일본 맥주의 양대 산맥 !!
가장 대표적이고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온 맥주
삿뽀로와 아사히
처음엔 삿뽀로는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했다.
뭔가 느낌이 확 빠져버린 밋밋한 맥주.

그에 비해 아사히는 첫맛이 강렬하다. '나를 잊지마세요' 라고 속삭이듯 말을 건네는 듯 하다.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에서 맥주와 재즈는 (하루키는 주로 하이네켄과 밀러를 인용)
바로 하루키의 분신이다.
그만큼 일본 사람들이 즐겨 마시고 자주 마시는 청량 알콜 음료
맥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삿뽀로 실버컵은 최고의 절제미를 갖춘 가장 단아하고 우아한,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군더더기 한 점 없이 맥주의 더부룩한 맛을 쏴아아악 벗겨낸 단백한 맥주.
속시원한 맛은 부족하지만 가볍게 스며드는 부드러움이 아사히보다 훨씬 뛰어난 맥주가 아닐까?
평범한 사람들에게 가장 쉽고 부담없이 '럭셔리함'을 안겨주는 삿뽀로!!

아사히는 마시고 나면 속이 따꼼따꼼 거린다.(이건 나에게만 해당하는 사항인것 같다.)

삿뽀로와 아사히 정작 일본사람들에게는 어떤 맥주가 사랑받고 있을까?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뢰벤브로이를이겨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삿뽀로맥주 VS 아사히맥주  (0) 2008/01/30
Posted by 공장장.K